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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당선인, 취임식 취소…태풍대비 ‘총력’2일 취임식 전면 취소…“시민들께 진심으로 송구” 1일 오전 태풍 상황판단회의 주재…재난대비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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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1  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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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봉 여수시장 당선인

권오봉 여수시장 당선인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수시는 민선7기 권오봉 여수시장 취임식을 7월 2일 오전 10시 시민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북상에 따라 전면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오봉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오전 10시 첫 일정으로 태풍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는 등 재난대비 업무에 전념할 계획이다.

권 당선인은 “7호 태풍의 영향으로 7월 2일부터 여수지역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태풍 대비계획 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심 끝에 취임식을 취소하게 됐다”며 “취임식을 기다리셨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30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620㎞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여수지역은 2일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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