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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찾아가는 ‘행복한 한글교실’ 큰 호응어르신들 배움의 기쁨으로 활력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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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7  13: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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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행복한 한글교실’

보성군(군수 김철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한 한글교실’이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행복한 한글교실’은 지난 4월 선정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성인문해교육 지원’공모 사업비 1천9백만 원으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고 문자해득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율어면 문양리를 시작으로 조성면 대흥, 복내면 반석·장천, 보성읍 노산, 미력면 장동 등 6개 마을에서 차례로 한글교실을 개강했으며, 8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총 8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지역출신 퇴직 교장과 교사 등 여섯분이 강사로 나서 실생활에 필요한 한글, 숫자 연산, 휴대폰 활용방법 등을 가르치며 훈훈한 감동을 나누고 있다.

수강생 김모 어르신은 “선생님이 마을로 직접 찾아와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한글 수업은 글씨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까지 행복해져 항상 웃음꽃이 피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행복한 한글교실로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한글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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