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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이하여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에서는 오는 7월 7일과 8일에 목포, 하의도 등에서 “김대중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4년에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이하여 처음 개최된 행사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전국 20여개 단체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8월초에 목포, 하의도 등에서 개최되어왔다. 올해는 무더위, 태풍, 휴가철 교통체증 등을 피하기 위해 한 달 먼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3개 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며, 7일에 평화콘서트,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김대중 대통령 발자취 답사(영신여관, 북교초등학교, 목상고 등), 목포역사문화유적탐방(근대역사관1/2, 갓바위, 자연사박물관 등), 목포신항만 세월호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8일에는 신안 하의도 김대중대통령생가 방문, 모래구미해수욕장, 큰바위얼굴, 농민항쟁기념관 등 하의도투어와 함께 마지막 행사로 국립5.18민주묘지참배를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이해동 공동명예위원장은 “우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대한 정신과 삶, 그리고 업적을 기억해야 합니다. 역사는 기억의 산물입니다. 김대중 정신과 삶이 우리 개개인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확장됨으로써 집단적 기억으로, 민족적 역사의 기억으로 번지고 이어져가게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나라가 맞이한 절호의 기회를 살리는 길이고, 발전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확언합니다.
이 절호의 기회에 우리 모두 함께 꿈을 꿉시다. 온전한 민주주의에 대한 꿈, 민족평화에 대한 꿈을 꿉시다.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풀처럼 만발하고,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떠오르는 나라’를 꿈꾸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런 나라를 세우고 가꾸어가야 할 책무 앞에 서있습니다. ‘나라다운 나라’가 되자면 김대중 대통령께서 꿈꾸었던 바로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김대중평화캠프의 자리가 이런 꿈을 공유하고, 그 꿈을 향한 실천을 다짐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되기를 갈망합니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7월 7일 오후7시부터 열리는 ‘김대중평화콘서트’에는 이희호 여사님의 영상메시지, 이해동 명예위원장의 인사말, 이낙연 국무총리의 영상축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하고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 상임조직위원장을 맡고있는 설훈 국회의원과 최경환 국회의원이 ‘내가 아는 김대중’이란 내용으로 대통령을 회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가수 안치환, 오월어머니합창단, 북교초등학교합창단 및 소프라노 정별님, 김철웅 교수의 노래공연, 목포시립무용단의 창작춤, 장순향 교수 및 영광우도농악의 전통춤공연, 죽전 송홍범 선생의 서예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는 김대중대통령 서거5주기였던 2014년에 김대중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전국의 20여개 단체가 모여서 ‘2014김대중평화캠프’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단체이다. 김대중평화캠프는 평화콘서트 및 추도식, 하의도 및 김대중대통령 생가 방문, 김대중대통령 발자취답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목포투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등의 행사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 진행되는 민주, 평화, 인권을 지향하는 대중행사이다.
※ 김대중평화캠프 조직위원회에는 명예위원장으로 이해동 이사장(행동하는양심), 고문으로 김성재 이사장(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김병욱 이사장(대전김대중기념사업회), 최영태 교수(전남대학교), 배다지 이사장(김대중부산기념사업회)이 있고, 상임조직위원장으로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경환 국회의원(국민의당)이 공동집행위원장으로 공수현 이사장(민생평화광장), 최종태 집행위원장(김대중부산기념사업회)이 사무처장으로 임한필 청년위원장(행동하는양심)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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