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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나온 빈폴 자전거, 신안 증도 안착- 패션브랜드 빈폴, 업사이클링 자전거 100대 및 보관소 기증, 증도 슬로시티센터에서 7일부터 무료대여 -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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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2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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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밖으로 나온 빈폴 자전거, 신안 증도 안착, 업사이클링 자전거 100대 기증

신안군은 지난 7일 슬로시티 증도에서 패션브랜드 ‘빈폴’이 자전거를 활용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일환으로 준비한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을 통해 업사이클링 자전거 100대를 신안 증도에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빈폴은 사회적 기업 ‘두바퀴 희망자전거’와 협업해 도시에 버려진 폐자전거를 업사이클링해 하이브리드 자전거 60대, 바스켓 자전거 25대, 어린이용 자전거 15대, 안전모 100개를 비롯해 자전거의 원활한 관리‧운영을 위해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증도 슬로시티센터 광장에서 열렸으며, 빈폴 관계자, 신안군 관계자, 주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자전거 보관소를 관람하고, 슬로시티센터에서 짱뚱어 다리까지 업사이클링 자전거를 이용하여 증도 자전거길을 체험했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은 “세상 밖으로 나온 빈폴의 자전거가 증도에 또다른 행복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 라며 느림의 미학을 중시하는 증도에 방문하는 전세계 방문객이 빈폴의 자전거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기증 받은 자전거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슬로 트래블’이란 명칭으로 바다, 갯벌을 둘러볼 수 있게 운영하며 주기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자전거 상태로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증도는 ‘슬로 트래블’을 컨셉으로 자전거 체험을 통해 느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며 “빈폴의 자전거를 바탕으로 증도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보관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 ~ 18:00)까지 운영하며, 빈폴 자전거(페니파싱 : 앞바퀴가 큰 자전거) 체험도 가능하다.

증도는 한국 관광100선,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매년 8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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