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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인사 쇄신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 교육감은 전보를 원하는 장학관과 교육연구관급 이상 직원들은 전직 신청서류를 12일까지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도교육청 박세종 홍보비서관은 이날 교육청 기자실에서 긴급 현안보고를 통해 “장 교육감이 오전 확대 간부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전보 신청을 받음으로써 투명한 인사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날 언급된 장학관과 교육연구관급 이상 직원은 전남교육청 본청과 산하 기관 등 100여명이 이에 해당된다. 전교조위원장 출신의 장 교육감이 향후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예고했다는 의미로도 읽힐 수 있다.
이에 대해 박 비서관은 “앞서 시행된 행정국 인사에서 연줄이나 정치적 고려는 전혀 없었다”며 “장 교육감은 교육국 인사도 그 연장선상에서 실시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또 13일 전남도교육청 인사 TF팀을 출범한다고 알렸다. 박 비서관은 “교육청 인사 혁신을 위한 TF팀은 내부 직원과 외부 인사를 포함해 구성한다”며 “추후 지역교육장 공모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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