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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상임대표 김용우, 아래 대전본부)는 대전광역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가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2018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에 북측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전본부는 “이는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 결과인 판문점선언 이행 과정이자, 평양에서 개최된 통일농구대회 바통을 이어 받은 남북 체육교류의 일환”이라면서 “우리는 판문점선언 발표 이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는 가운데 추진된 북측선수단 대전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150만 대전시민의 동포애를 담아 북측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대전본부는 “올 초 평창올림픽에서부터 불어온 평화의 바람이 4월 27일 판문점선언, 5월12일 북미정상성명 발표까지 한반도 냉전을 서서히 녹여내고 있다. 남북 당국 간에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체육·적십자 회담 등이 진행되는가 하면 남북 철도연결과 도로연결을 위한 회담들이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한반도 정세를 강조했다.
또 대전본부는 “그러나 여전히 통일농구대회를 위해 평양을 방문하는 우리 선수단이 대북제재에 가로막혀 군용수송기를 타고 가는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개성공단은 여전히 막혀 있으며, 금강산 관광도 열리고 있지 않다.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중단되기는 했으나, 언제든 다시 재개하려는 방해세력들의 목소리가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지난 70년간 묵은 분단적폐와 전쟁적폐를 하루빨리 청산하지 않고서는 언제든 판문점선언 이행이 가로막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대전본부는 “우리는 이번 ‘2018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하는 북측선수단의 대전방문이 남북 체육교류를 넘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통일걸음이 되도록 대전시민들과 통일응원단을 구성해 남북선수들을 뜨겁게 응원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전면적인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통일물꼬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향후 계획은 다음과 같다.
▲북측선수단 환영 시민문화제
부제: ‘통일이 온다’
일시: 2018. 7. 15.(일)저녁 6시 30분
장소: 유성온천공원(유성호텔 맞은편)
내용: 버스킹공연, 통일영상 상영, 시낭송, 밴드공연, 통일응원 등
▲북측선수단 환영 현수막 게시
내용: 판문점선언 이행과 북측선수단 환영하는 문구
신청: 042)242-6150 https://goo.gl/1KiWLY
신청기간: 2017. 7. 17.(화) 오후 5시까지
참가대상: 가족, 단체, 개인 등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목표수량: 300장
▲통일응원단 구성
참가대상: 연일 또는 부분적으로 통일응원에 참가할 시민
응원도구: 한반도기, 풍선, 손피켓, 응원티셔츠 지급
연인원: 500명 목표
▲북측선수단 환송퍼레이드
23일 출국예정일에 맞추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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