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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동문동서 두 번째 사랑방 좌담회16일 다가구주택 건립 관련 일조권 침해 주민 목소리 들어
신정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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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7  1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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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봉 여수시장이 동문동서 두 번째 사랑방 좌담회를 갖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다가구주택 건립으로 건축 관계자와 갈등을 겪고 있는 동문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이 참여하는 올해 두 번째 사랑방 좌담회가 지난 16일 동문동 흙산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번 좌담회는 다가구주택 건립에 따라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를 주장하는 주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권 시장은 이날 김영우 다세대주택건립반대대책위원장 등 주민 10여 명의 반대 입장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이어 이종창 동문동장, 주민 등과 함께 공사현장 인근 주택 옥상에 올라 일조권 침해 부분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허가민원과 등 관련부서 관계자는 해당 다가구주택이 현행법상 적합하지만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권 시장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검토를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시장은 “사랑방 좌담회의 목적이 바로 이렇게 주민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속 이야기를 듣고 문제 해결책을 찾도록 하겠다”고 운영방향을 밝혔다.

한편 사랑방 좌담회는 권오봉 시장의 공약이다. 형식과 절차 없이 주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첫 좌담회는 지난 12일 중앙동에서 고소천사벽화마을의 주정차 문제 해소를 주제로 열렸다. 

   
▲ 주민 등과 함께 공사현장 인근 주택 옥상에 올라 일조권 침해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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