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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비색 청자가 돌아온다”-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제3회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 개최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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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0  14: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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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가마 작업을 위해 불을 지피고 있다

강진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려 비색 청자 재현을 위한 2018년도 제3회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고려청자박물관 강진요 2호 가마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59점을 고려시대 전통방식으로 소성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5시에 가마에 불을 지피는 것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6시까지 주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소성 전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로 만들어질 명품청자 작품들은 제46회 강진청자축제가 한창일 다음달 2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요출행사를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당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즉석 경매 행사에서는 제품 가격의 50%에서 입찰을 시작해 청자 애호가들에게 명품청자를 저렴한 가격에 품에 안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국현 고려청자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 년 전 조상들의 청자 제작 전통을 눈앞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며, 올해로 46회를 맞은 강진청자축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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