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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마면(면장 이정규)은 지난 3일 영광군 내 최고봉(593m)인 태청산에서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등산 애호인, 군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청산 편백 숲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대마면 번영회(회장 이종식)에서 주관한 이번 등산대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지금까지 등산대회 중 가장 많은 등산 애호인이 참여하여 몰치에서 태청봉까지 4.4km구간을 붉게 물든 단풍과 피톤치드향이 물씬 풍기는 편백 숲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산행을 한 후 번영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과 즉석에서 구운 삼겹살에 막걸리 한잔을 나눠 마시며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규 대마면장은 천혜의 자연 조건을 그대로 간직한 태청산을 한번 방문한 분들은 아름다운 풍광과 편백 숲에 매료되어 다시 한 번 찾게 된다며 소중한 우리의 자산을 여기 계신 분들이 지키고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종식 번영회장은 “등산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태청산 편백 숲에서 심신의 피로와 건강을 회복하시고, 즐거운 산행을 통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이 100ha이상 자리 잡아 평소에도 가족단위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하여 금년 8월 태청산 정상까지 135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위험구간 난간 및 정상부근에 데크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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