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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김인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장면 |
강진군이 주최하고 (재)한국기원과 (사)대한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국내외 360여명의 시니어 바둑 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특히 평소 만나기 어려운 윤현석 9단, 이다혜 4단 등 프로기사 10명이 참가자들과 함께 다면기 지도 대국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승점가산제인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총 5라운드 경합을 통해 남자단체전에서 강진스타일(정인규, 긴동근, 차진곤, 김희중)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150만 원과 청자트로피를 수상했다.
여자단체전에서는 중국대련상방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 중국 위지롱 5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진에서 제6회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5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김인 국수의 얼을 기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많은 기우인들이 참여한 만큼 앞으로 명실공이 세계 바둑인의 축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영원한 국수 김인 9단의 얼을 기리고 고향 강진을 널리 알리는 반면 바둑 팬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김인 국수배 바둑대회를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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