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경제/사회
광양시, 어려운 소상공인 살리기에 팔 걷어붙인다- 소상공인 금융지원․경영혁신, 지역화폐 확대 등 실물경제 활성화 추진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2  11:42: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지난해 3월 자영업자 관련 업무협약식

광양시가 최저임금 인상과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지역 내 소상공인은 9,500여 업체에 종업원수 1만 1천명으로 전체 사업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인터넷문화 발달로 통신판매가 급증하고, 혼밥혼술을 즐기는 나홀로족이 증가함에 따라 회식문화가 변화되는 등 지갑을 여는 소비층이 감소해 실물경제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의 카드수수료 제로화와 금융지원 정책 등 소상공인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경영혁신, 지역화폐 확대를 위한 사업 등에 과감하게 투자한다.

■ 소상공인 금융지원으로 회생기회 제공

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최대 3천만 원 융자와 연 3%로 2년간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왔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640개 업체 170억 원의 융자추천과 이자 7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 연말까지 260개 업체를 대상으로 72억 원 융자추천과 이자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샤인특례보증’을 통해 내년부터 최대 3천만 원 융자와 연 1%대의 이자를 지원하는 금융복지사업에도 나선다.

아울러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과 선샤인특례보증을 연계해 지원받아도 부담해야 하는 이자를 0%로 낮춰나갈 계획이다.

■ 소상공인 가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 추진

시는 소상공인들이 가게를 운영함에 있어 카드 수수료 부담 등의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지역화폐 확대를 통한 소상공인 가게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광양에서 벌고 소비하는 경제 수단으로 2008년부터 발행된 광양사랑상품권카드는 지금까지 180억 원이 팔렸으며, 마트와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되어 지역상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그러나 잔액확인과 마그네틱카드 사용 불편 등으로 구매자가 줄고 있어 대체화폐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시는 최근 정부에서 2020년 도입키로 한 일명 ‘제로페이’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목표로 ‘광양페이’ 추진을 위한 플랫폼사업자 선정 등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제로페이’는 휴대폰을 통해 가맹점내 QR코드를 촬영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계좌로 이체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이 부담해 왔던 1.2~2%의 카드 수수료를 0%대로 낮추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 나서

시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우선,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경영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이후 사업 성과측정을 거쳐 사업비를 대폭 확대해 나가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진행

시는 소상공인의 시설개선을 위해 리모델링비를 내년부터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점포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인테리어, 화장실개선, 진열장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최저임금과 물가불안 등의 여러 악재가 겹쳐 시에서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지역실물경제를 살려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기를 펴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조연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