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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소방본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안병욱 기자  |  dksquddnr@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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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07  15: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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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는 동구 제봉로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의 집을 수리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에 걸쳐 펼쳤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양 (71세, 남) 씨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공중보건의와 구급대원을 포함한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등은 비가 새는 지붕의 방수공사, 곰팡이가 가득했던 방의 장판교체,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특히, 추워지는 겨울을 맞아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수도배관 동파방지 및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두 부녀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쳤다.

어려운 가정형편 가운데서도 학업 성취가 뛰어난 딸(15세)은 “겨울이 다가와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집도 수리해 주고 보일러도 교체해 줘 정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특히,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새 책상을 받아서 정말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시 소방본부는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서 1,080세대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소화기 1,089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111개를 보급하였으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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