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담양방송국뉴스현장
담양군, 알바위 설화 간직한 봉곡리 왕버들나무 숲 전통마을 숲으로 복원한다!산림청 주관 2013년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 공모 선정, 1억 원 지원 확정
담양방송국  |  webmaster@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1.07  15:58: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담양군은 제1회 마을 숲 이야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금성면 대성리 봉곡마을 왕버들나무 숲을 전통마을 숲으로 복원한다.

군에 따르면 산림청이 주관한 ‘2013년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 공모에 금성면 봉곡리에 위치한 왕버들나무 숲이 전국 6개 사업 대상지의 한 곳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봉곡마을은 고려 경종(980년) 때 형성된 마을로 예부터 마을에서 벌을 많이 사육해 ‘봉곡’이라고 불렸다. 담양향토문화연구회에서 발간한 담양설화(2002)에 의하면 봉곡마을 왕버들나무 숲은 마을에서 마주보이는 금성산성 입구, 일곱거리(옛 지명)에는 여성의 음부를 닮은 알바위가 있는데 그 알바위의 음기로 인해 마을에서 남녀 간의 부정한 일들이 많이 생기자 이러한 일들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나무를 심어 가꾸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알바위가 보이지 않도록 마을입구에 나무를 심어 가꾼 후로는 마을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며 다른 마을보다 주민들의 화합이 더 잘 이루어 졌다고 전한다.

그때 심어 가꾼 숲에는 3~400백년 수령의 왕버들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상수리나무와 팽나무, 느티나무 등 60여 주가 병풍을 두른 듯 마을 앞 어귀를 따라 일렬로 심어져 있다.

그러나 수령이 오래돼 나무의 훼손이 심하고 수형이 불규칙해 복원이 시급한 상태다.

군은 외과수술과 가지치기, 물길 조성,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전통마을 숲으로 조성, 오랜 세월 마을민과 함께해 온 마을 숲을 지키고 보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성산성과 담양댐, 송학민속박물관, 담양온천 등 아름다운 산림문화관광자원이 인접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아늑한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마을 딸기 체험장과 연계한 체험의 장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담양방송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