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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청 |
완도군은 2018년산 봄 감자 추기 공급량을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감자 종자는 파종과 수확이 거듭되는 동안 퇴화가 진행된다. 종자가 퇴화하면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병해충 등에 전염돼 생산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려면 작물 종자를 일정 주기 내에 갱신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종자를 갱신하지 않을 경우 감자는 32% 정도 생산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봄감자 종자는 정부 보급종으로 정선시설에서 종자를 엄선하기 때문에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며, 순도가 높아 품종 고유의 특성을 비교적 잘 보존하고 있다.
신청 가능한 감자 보급종은 수미(8,000kg)와 조풍(300kg)으로 수미는 생육 기간이 80~100일로 숙기가 빠르며, 모자이크 바이러스에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보이고 더뎅이병에도 강한 편이다. 조풍은 생육기간이 수미보다 다소 빠른 극조생이며, 바이러스병과 역병에 강한 품종이지만 예시량이 적어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급 가격은 20kg 상자 당 30,68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11월에 해당 읍·면 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 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열)에서는 “봄감자 종서 공급을 통해 농가의 종서 구입비용 절감으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함은 물론 농가 소득등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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