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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김대중 컨벤션센타에서 열린 광주시당 전당대회는 입구부터 피켓과 구호로 가득찬 그야말로 열띤 분위기였다.
추미애 대표는 인사말에서 '광주는 역사적으로 민주당의 성지이자 민주주의가 좌초할 때마다 용기를 준 땅' 이라며 누가 더 대통령과 가까우냐를 강조하지 말고 누가 더 국민을 향한 책임감으로 당을 이끌것인지 포부와 비전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연설에 나선 송영길 후보는 '세대교체론과' 함께 '전남 고흥 출신임을 들어 호남 적자( 嫡子 )론' 을 폈다.
그는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호남이 민주화의 성지로만 칭송받고 경제적으로는 낙후됐던 것을 바꾸겠다" 며 "중앙정치에서 호남을 마음대로 칼질하는, 대상화하는 정치를 끝장 내겠다" 고 밝혔다,
또한 이른바 '이해찬 대세론을 겨냥' 2002년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광주는 이인제 대세론을 따르지않고 노무현을 선택했다며 ''계보도 없고 세력도 없는 ‘호남의 아들’ 송영길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진표 후보는 ‘경제 당대표’슬로건을 강조하는 분위기이다, 김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부총리로, 문제인 대통령은 국정자문위원장으로 나를 크게 써주셨다'' 며 당내 호남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예산 입법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당대표가 여야충돌의 빌미만 제공하고 싸움꾼이 돼선 안된다며, 호시우보( 虎 視 牛 步 )호랑이 눈으로 상황을 살피되, 황소의 우직함으로 개혁의 밭을 갈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후보는 전날 제주도당 대의원대회에서 강조했던 ‘원팀’메세지를 또 한번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섰다,
이 후보는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경제도 통합도,소통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강철같은 단결‘’이라며 당대표가 안 된다고 해도 적폐청산과 당현대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30년 정치인생의 마지막 소임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김대중 대통령께 정치를 배웠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책임총리의 중책을 맡았다, 정치인생의 마지막은 문재인 대통령님과 고락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당대표 후보에 이어 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황명선,박정,남인순,유승희 등 8명의 최고위원 후보(기호순)들도 연단에 올라 2020년 총선 압도적승리,호남 경제 살리기, 문재인정부에 대한 강력한 뒷받침 등을 약속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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