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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최근 증축한 어린이 자료실과 작은 뜰에서 나주지역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할로윈 축제를 개최하여 참여 시민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시립도서관과 나주지역에서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교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개최한 것으로, 원어민 교사들이 자비로 각자가 역할을 분담하여 정성껏 준비하여 마련했다.
축제 규모는 작지만 시내 여러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할로윈 복장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풍선으로 동물 만들기, 가면 만들기 등 여러 가지 게임으로 속이 꽉 차게 진행됐으며, 행사 뒷풀이로 선생님들이 밤새워 마련한 과자와 음식을 서로 나눠먹으며 친밀감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할로윈 축제를 통해 할로윈 복장 등 특별한 경험으로 추억을 만들었다며 기뻐했다.
이번 행사는 나주여상고 원어민강사로 재직하면서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를 자청해 영어 책읽어주기를 하고 있는 레이체 선생님과, 나주시 영어체험센터 김미옥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영어책 읽어주기 과정에서 지루함을 해소하고 친근감을 느끼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학습 중간 중간 적용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모아서 진전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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