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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화순지회(회장 김형금) 소속 화순미용봉사회(회장 김오례)는 오색단풍이 찬란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화순요양병원 등 5개소에서 암, 치매, 뇌혈관질환 등 중증 장애환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봉사 활동을 펼쳤다.
미용봉사회원 16명이 2개조로 아침 8시부터 미용봉사를 실시했으며 홍이식 군수 부인 구현옥 여사도 미용봉사회원으로 참가해 200여명의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였다.
요양병원 환자들을 위해 미용봉사를 하는 회원들을 본 방문객 문 모씨는 “이렇게 날씨도 화창하고 단풍이 아름답게 들어 모두들 여기저기로 떠나고 있는데 매달 정기적으로 찾아와 머리를 예쁘게 단장해 주고 있는 원장님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면서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다고 해도 따뜻한 이웃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밝아지는 것 같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오례 회장은 “따뜻한 봉사가 주위에 소중한 나눔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봉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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