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광주3.1운동 참여한 화순출신 김금석 선생 등 ‘정부포상’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 발굴 서훈청원…결실
신정욱 기자  |  ngtv8569@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5  00:09: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정재상 소장이 김금석 정의용선생 포상 안내문을들어보이고있다

3‧1만세운동에 가담해 옥고를 치른 전남 화순출신 김금석(金今石‧1891~?‧남면)선생과 경남 하동출신 정의용(鄭宜鎔‧1888~1956‧)선생이 한 재야사학자의 노력으로 광복 73년 만에 정부포상을 받는다.

13일 하동군에 따르면, 경남독립운동연구소 정재상 소장은 지난 2009년과 2018년 2월 대전 국가기록원과 경남 하동군 고전면사무소 문서고 등에서 광주 부동교 3‧1만세운동에 가담해 옥고를 치른 김금석 선생 등 48명과 하동군 고전면 3‧1만세운동에 참여한 정의용 선생 등 3명의 ‘판결문’과 ‘수형인명부’를 발굴해 정부에 포상을 청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12명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또 이번에 2명의 독립운동가가 추가로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표창 추서와 함께 국가유공자로 인정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광주3‧1운동에 가담한 김금석(당시 28세) 선생은 당시 광주제중원(병원) 남자 간호사로 활동했다. 그는 전남 화순군 남면 사평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0일 오후 3시께 광주 부동교(광주 동구 불로동과 남구 사동을 잇는 다리) 아래 작은 장터에서 김강‧김철‧최병준‧최한영 등과 숭일학교‧수피아여학교‧광주농업학교 교사 및 학생 주민 1천 500여명이 모여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이일로 주동자 김강‧김철‧홍순남(경남 하동‧수피아여학교 학생) 등 가담자 대부분이 체포됐다. 이때 선생도 체포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4개월 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하동 3‧1운동에 가담한 정의용(당시 31세) 선생은 고전면 성천리 출신으로, 고전면 주교(배다리) 3‧1만세운동에 참여했다. 그는 1919년 4월 고전면 주교 장날을 이용하여 같은 마을의 박영묵‧이종인‧정상정‧정재기 등 33인과 함께 일신단을 조직하고 4월 6일 주교리 장터에서 1천여 명의 장꾼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이 같은 일로 다음날 7일 성천리 지소마을에서 정의용은 일본경찰에 체포돼 부산지방법원 진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를 받아 고초를 겪었다.
 
한편 정재상 소장은 “광주 3‧1만세 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가 33인은 아직도 미포상 상태”라며 “정부에서는 조속한 조사를 통해 이분들에 대한 국가의 합당한 예우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석 판결문 일부 - 복사본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신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