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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육지원사업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수준 높은 유아교육 서비스는 물론, 취업여성의 육아부담과 어린이들의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기존의 공립 보성어린이집이 낡고 비좁은 시설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밝은 꿈과 미래를 키워줄 수 있는 요람으로는 턱없이 부족했었다. 이에 지역민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집 신축을 모색해 오다가 올해 경제계 보육지원사업과 연계해 어린이집을 새로 건립하게 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통해 국내 기업으로부터 기부된 사업비 6억 7천만 원과 군 부담금 등 모두 16억 원으로 내년 말까지 공립 보성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을 신축하여 보성군에 기부 채납할 계획이다.
정종해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어린이집을 지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그 동안 농어촌 지역의 과제였던 저출산과 양육부담을 차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해 보성군수를 비롯한 전국의 사업대상 12개 자치단체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17개 기부기업 대표와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앞으로 농어촌 및 산업단지 내 어린이집 건립에 경제계와 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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