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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함평군수 “평화롭고 살기좋은 함평 만들 것”월야면 빛그린산단에 친환경차 생산라인 유치, 농·축산물 경쟁력 제고 고소득 1차 산업 본격 육성, 사계절 테마공원·해안도로 조성 ‘해양관광 활성화’
산정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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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4  0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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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함평군수 인터뷰]

- 민선7기 함평군수로 당선됐다. 늦었지만 소감은.

▲ 먼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위대한 결과를 안겨주신 함평군민과 출향향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군민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저를 군수로 선택해주셨다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선진 지자체로의 진입을 목전에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군민여러분이 제게 함평군수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군의 살림을 도맡는 군청 본연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우리 함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기여해 달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른 것이라 생각한다.

군민 여러분이 저를 밀어주고 당겨주실 것을 믿고, 군수로서 어디서든 당당하게 함평을 대표하고 군민 여러분의 복리를 위해 헌신을 다 하며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 전국적인 민주당 열풍 속에서도 함평군민들의 선택은 민주평화당 이윤행 후보였다. 군수님을 선택한 배경을 어떻게 보나.

▲ 선거철마다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편가르기식 정치를 하는 데 신물이 난 군민들이 흑색선전이 아닌 솔직함을 바탕으로 선거에 나선 저를 믿어주신 결과라 생각한다.

당을 떠나 주인행세를 하지 않을 군수,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군민을 섬길 군수,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역동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젊은 군수를 열망한 군민의 목소리가 군민과 함께 가겠다는 각오와 소신에 찬 신념을 가진 나와 만나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자평한다.

이제 민선 7기는 함평의 변화와 화합을 갈망하는 군민을 위해 전시위주의 겉치레 군정과 과감히 작별하고 내실 있는 알짜배기 군정을 추진할 것이며, 열린 마음과 차별 없는 소통으로 군민화합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 민선 7기 군정구호를 평화롭고 살기좋은 함평으로 정했다. 6대 핵심 전략사업을 분야별로 나눴는데 임기 초에 시행할 굵직한 사업을 소개한다면.

▲ 우리 함평의 최대 현안은 역시 인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다.

이를 위해 군은 월야면에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빛그린산단에 고용·생산 유발효과가 큰 친환경자동차 생산라인을 유치할 것이다.

또, 나비대축제·국향대전 등 관광의 메카로 정평이 난 우리 함평의 친환경 이미지가 실질적인 군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광 칠산대교부터 함평 돌머리 해변까지의 해안도로를 조속히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함평항, 안악항을 아우르는 손불지구에 힐링 건강타운을 조성하는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과 축제 후 닫혀있는 엑스포공원을 연중 개방하는 방안, 용천사에서 대동댐,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가로수길 및 사이클로드 개설 방안도 현재 관련부서에서 검토 중이다.

- 또 핵심 사업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부유한 함평을 정했는데 인구 3만 명이 붕괴될 위기에 처한 함평을 구할 인구유입책과 인구유출을 막을 방안이 있나.

▲ 우리 함평의 현재 인구는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3만 3천 873명이다.

한 때 14만 명에 육박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나와 민선 7기는 건축, 개발행위, 영업 등 기업과 자영업 관련 규제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를 하루 빨리 설치해 함평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 생각이다.

고등학생 소질개발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체류형 테마학교를 운영하고, 영재교육원, 외국어 체험센터 등을 건립해 관내 학생은 머물고 외지 학생은 찾아오게 할 것이다.

또, 신생아 양육비 확대 지원, 공공기관 통합 직장 어린이집과 공공유치원 확대 개설 등 출산과 양육을 위한 여건 조성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을 택지 개발해 누구나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주택공급에도 힘쓸 생각이다.

- 함평은 바다로는 목포권과 연결되고 육지로는 150만 광주시와 연결되는 지리적 강점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점을 활용하는 특별한 복안이 있나.

▲ 우리 함평은 지리적 장점 외에도 고품질 농·축산물이 생산되는 천혜의 자연환경도 잘 보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농축산업과 제조·서비스업이 함께 발전하는 역동적인 기업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먼저,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농공단지 진입로를 광주와 순천을 잇는 국도 22호선까지 확·포장해, 산단 생산품은 물론, 지역 농·축산물까지 대도시로 신속하게 유통하는 물류 유통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생각이다.

또, 바다와 인접한 자연 환경적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안도로와 연계한 체류형 체험숙박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물장어 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장어·낙지 등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직판장을 대도시에 조성하는 계획도 현재 구상중이다.

-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한마디 한다면.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와 민선 7기는 우리 함평을 사람과 기업이 늘어나 누구나 부족함이 없는 곳, 더불어 살아가며 모두가 희망을 말하는 곳으로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엄중한 명령을 등에 업고 출범했다.

이를 위해 저는 주인행세 하지 않는 군수,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역동적으로 일하는 젊은 군수가 되겠다.

군민 여러분께서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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