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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가 객석을 가득 매운 다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한 이날 무대에선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한여름밤의 꿈', '드보르작 Symphony No.7', '핀란디아'를, 광주학생관현악단이 '박쥐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아리랑'을 차례로 연주했다. 두 관현악단은 피날레로 영화 '스타워즈' 주제곡을 함께 연주하며 내년 공연을 기약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가 6회째인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과 대구예술영재교육원에 소속된 학생관현악단이 격년제로 두 지역을 상호 방문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음악회엔 광주학생관현악단 84명과 대구학생관현악단 57명이 참여해 두 지역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과 함께한 장휘국 교육감은 "음악으로 동·서가 하나되는 '제6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를 축하한다"며 "광주를 찾아주신 대구 학생 여러분들이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라고 '달빛동맹' 화합의 선율이 더 크게, 더 멀리 울려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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