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해남군, 태풍 대비 SNS 단체 대화방 운영, 톡톡한 효과로 피해 줄여명현관 군수 24일 현장점검, 빠른 복구 총력
조용영 기자  |  ngtv1@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26  20:38: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명현관 해남군수는 24일 피해 현장점검에 나서 침수 농경지와 어항등을 둘러보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방역실시 등을 차질없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도와주십시오. 해남읍 홍교다리 옆 주차장 안쪽에 큰 오동나무가 있는데 바로 옆 주택 거주자가 태풍에 쓰러지면 주택파손과 인명피해가 예상되어 지금 제거해 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읍에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산림녹지과장님 상황 어렵지만 지금 조치가 필요합니다”

태풍 솔릭의 위력이 극에 달한 23일, SNS 대화방에 해남읍의 다급한 요청이 올라왔다. 불과 30분만에“해남읍 민원 해결중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산림녹지과에서 사다리차를 동원해 나무베기 작업을 하는 인증사진이 게재됐다.

태풍의 중심권에 들었던 해남, 평균 207mm의 많은 비와 함께 순간 최대 초속 25.4m의 강풍이 몰아친 데 비해서는 피해 규모가 적은 편이다.

6년만의 태풍에 비상체계를 가동한 선제적 대비와 함께 SNS를 통한 실시간 대처가 숨은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은 태풍 솔릭에 대비해 SNS 단체 대화방을 운영, 실시간 대처로 태풍 피해를 줄이는데 톡톡한 효과를 거뒀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일반 직원들까지 130여명이 가입된 단체 대화방은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알리고, 복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설됐다.

23일 하루 동안에만도 300여건의 태풍 현황이 게시되어 간단한 민원은 읍면에서 즉시 출동해 해결하고,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실과소별 장비와 인력을 대화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 최대한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태풍이 지나간 24일 현재까지도 전 직원 현장 출장을 통해 파악된 14개 읍면의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어 빠른 복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 해남군 단체 SNS 대화방

여기에 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주민 행동요령과 비상연락망을 전파하고, 실시간 복구 소식을 전하는 등 변화하는 정보 환경에 따른 빠른 대처가 돋보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도 24일 현장점검에 나서 관내 침수 농경지와 어항등을 둘러보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방역실시 등을 차질없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오후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황산 기성마을 농경지 침수현장을 방문, 태풍 복구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24일 오전 피해 집계 결과 해남 황산 옥동리 5ha 등 13ha의 논이 물에 잠겼으며, 마산 상등리 축사의 지붕이 반파되고 황산 우항리 공룡화석지 야외 조형물과 옥천 정운 충신각 지붕의 기와가 부서지는 등 각종 시설물 등이 파손됐다.

또 23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송지면 일대 350여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해안가인 문내면 선두마을을 비롯해 주택 침수 우려가 있는 주민 5명을 마을 회관 대피하는 등 총 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