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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인터뷰]
- 민선7기 군정 목표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 의미는.
▲무안군정의 주인은 군민입니다. 무안군을 이끌어갈 핵심 동력 또한 군민에게서 나온다고 봅니다. 그래서 군정의 소소한 하나하나까지도 군민들과 공유하고 공감해서 활력이 넘치는 무안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민선7기 군정목표를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으로 정했습니다.
- 민선7기 무안군이 나아갈 방향은.
▲ 크게 5개 분야 군정방침 발전의 틀을 마련했습니다.
첫째, 농촌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촌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중심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며, 도시지역은 부족한 학교와 대중교통 문제 등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농수축산업을 육성해 주민소득을 보장하겠습니다. 대표작물인 양파와 마늘, 고구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설원예농업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일명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검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협치 행정으로 주민 참여를 늘리고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군의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정비해서 군민들의 참여속에 중요사업 예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립해 집행하겠습니다.
- 얼마 전 무안연꽃축제가 막을 내렸다. 평가를 내린다면.
▲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됐던 제22회 무안연꽃축제에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지난해보다 입장객수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사상 유례가 없었던 폭염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축제를 치러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산백련지 내에 조성된 오토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은 여름 휴가시즌은 물론, 주말에는 예약이 아주 어려울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매년 시설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야외 물놀이장도 여름시즌 선풍적인 인기 속에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성공적인 22회째 축제를 치른 만큼, 무안연꽃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습니다.
- 남악신도시의 교통문제와 학군 문제 해결 복안은.
▲ 현재 남악신도시 주민들은 교통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결할 방안으로는 당장 부족한 택시를 대체하기 위해서 남악순환버스 운행을 추진하겠으며, 궁극적인 해결방법은 목포시와 만나서 택시사업구역을 통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군문제로는 현재 남악신도시는 학생수보다 교육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학군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남악신도시 학군문제 해결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무안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이나 증축 등 다각적인 방법을 적극 검토 추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무안군의 농수축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이 있다면.
▲ 우리 무안군이 가진 드넓은 간척지에 고부가가치 시설원예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노동비는 절감하고 생산량은 향상하는 고소득 친환경생명복합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해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마늘, 양파등 농업분야에 기계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해 우리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하고 첨단농업기술 도입, 시험 연구사업 등 새기술보급 사업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수산물 생산 유통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포장제 지원, 수산물 위판장 및 선별장 지원, 양식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업인들의 소득보장에도 힘쓰겠습니다.
- 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데.
▲ 그동안 우리 군에서는 2006년부터 무안 시승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이 시로 승격을 하기 위해서는 1개 지역이 인구 5만 이상의 도시형태를 갖추거나, 인구 2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지역의 인구가 5만 이상 이면서, 군 전체 인구가 15만명 이상이 돼야 합니다.
아직은 시 승격을 위한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진행중인 오룡지구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인구유입이 가속화 되면 우리군은 시승격 요건를 갖추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시승격 요건 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과 도청소재지는 시로 한다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서 시가 될 수 있도록 입법청원을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 인구를 늘리기 위한 대책은.
▲ 우리 무안군은 2005년 전남도청이전과 함께 인구가 꾸준히 늘다가 2015년을 기점으로 둔화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인구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겠습니다. 몽탄과 청계에 농공단지를 신규 조성해서 농수산식품 업체를 중점 유치하고 무안전통시장에 청년상가를 입주시키겠습니다.
2025년부터 무안공항에 KTX가 경유하고, 공항 인근에 항공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천 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 군민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한말씀.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민선7기 무안군수의 항해를 태풍의 여파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무안시 승격, 농촌문제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크고작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가 모아지면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저는 군정운영에 특권과 반칙을 없애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 행정으로 생동하는 행복 무안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모범된 군수, 성공한 군수로 꼬옥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참 일꾼의 길을 갈수 있도록 끊임없는 채찍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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