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e-사람 양성과정’2017년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0일 청사 대강당에서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환경단체, 대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환경분야 전공자 취업률이 50%에 불과한 안타까운 현실에서 청년들이 실업난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다.
토론회 진행은 취업 최전선에서 씨름하고 있는 학생들과 자녀의 취업을 간절히 바라는 학부모가 구직에 대한 각종 고민거리를 질문하면, 각계 전문가가 순차적으로 답변하거나 상호 열띤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금호미쓰이화학, LG화학 등의 인사 담당자 뿐만아니라 광주·전남 녹색연합 등 각계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석하기에, 취업의 높은 문턱 앞에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과 직업 선택의 결정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 이후에는 지난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5·18 교육관과 기아자동차, 금호미쓰이, GS칼텍스 등 21개 산업체에서 진행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인 ‘e-사람 양성과정 수료식’이 열린다.
본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성적 우수자 10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여한다.
‘e-사람 양성과정’은 관내 대학, 20개 이상의 기업체와 공공기관이 연대하여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기업들은 실무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환경 인력이 충분하지 않아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반면, 대학은 이론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정작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마련된 제도이다.
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평소 대학 교육에서는 접하기 힘든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장생활 일화, 환경실무 특강, 기업체 현장 인턴십 등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것으로 평가했다.
최종원 환경청장은 “전반적으로 어두운 고용 지표로 인해 사회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지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데 ‘e-사람 양성과정’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민·관·학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