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문화/스포츠
케이프타운 오페라 <포기와 베스> 아시아 첫 내한공연9.7~9.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무대에 올라
명지연 기자  |  ngtv1@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29  23:27: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포기와 베스> 오페라 공연 모습

작곡가 조지 거슈윈 탄생 120주년과 넬슨 만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초청작 <포기와 베스> 오페라가 국내 최초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포기와 베스>는 9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9월 8일(토) 오후 3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공연된다. <포기와 베스>는 연극과 뮤지컬로는 공연되었지만 원작인 오페라 버전으로는 국내 초연이다.

아시아 최초 투어이자 국내 최초의 내한공연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C)이 주관한다.

가장 미국적인 음악가 조지 거슈윈 최고의 걸작을 만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오페라단(Cape Town Opera, 이하 CTO)의 〈포기와 베스>는 1935년 뉴욕 브로드웨이의 알빈 극장에서의 초연 이래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왔다.

올해로 탄생 120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조지 거슈윈이 작곡한 최초의 오페라 작품이자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거슈윈은 〈포기와 베스〉를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인 재즈와 클래식의 성공적인 결합을 이루었으며, 이를 ‘미국 민속 오페라’로 명명했다.

   
▲ <포기와 베스> 오페라 공연

뒤보스 헤이워드의 소설 〈포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1930년대 찰스턴 시 교외지역 캐트피쉬 로우(극적 가상)에 거주하는 아프리칸 미국인들의 삶을 다룬다.

앉은뱅이 거지 ‘포기’와 아름다운 여인 ‘베스’ 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와 그들을 둘러싼 흑인 빈민가 구성원의 위태로운 삶의 모습이 어우러져, 암담한 절망 속에서도 한줄기 밝은 빛처럼 솟아나는 인간의 강한 의지를 그려낸다.

  블랙아프리카 최초의 오페라단이 선사하는 인권과 평화를 향한 자유의 노래

<포기와 베스>는 흑인 특유의 리드미컬한 스타일과 오페라의 음악적이며 극적인 양식의 탁월한 조합을 보여준다. 특히 거슈윈이 흑인 캐스팅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듯이 이번 오페라에서는 흑인 성악가의 특유한 보컬기법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CTO 제작의 <포기와 베스>는 각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ACC는 민주, 평화와 인권의 상징적인 장소에 건립된 문화기관으로서 남아공 케이프타운 오페라단(CTO, Cape Town Opera)의 최초 내한공연의 실현은 또다른 의미를 갖는다.

   
▲ <포기와 베스> 오페라 공연 

CTO는 아프리카 최대의 오페라단으로 만델라 3부작, 흑인 소년범 등의 창작을 통해 인권과 평화의 국가적 정체성을 표현하는 남아공의 가장 큰 규모의 공연예술단체다.

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한 가난, 인종차별, 계급 갈등은 2018년에도 여전히 아프리카와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이다. 이는 케이프타운 오페라단 성악가의 개개인 삶에서 마주치는 아픔과 맞물려 메시지를 더욱 호소력 있게 표현한다.

주옥같은 아리아 ‘썸머타임(Summertime)’, ‘베스, 이제 당신은 내 여자야(Bess, you is my woman now)’, ‘아무것도 없네(Oh, I got plenty o’nuttin)‘ 등 아름다운 선율이 그려내는 노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페라 <포기와 베스> 공연티켓은 R석 120,000원, S석 8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ACC홈페이지(www.acc.go.kr)와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