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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여름김치’동네방네 나눠요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맞춤형복지팀 나눔의 사랑 전해
명지연 기자  |  ngtv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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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3  18: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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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사업

강진읍사무소와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사업은 여름김치(배추, 열무김치)를 담아 평소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관내 독거 중장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100여 가구에게 전달하는 나눔사업으로 2018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겨울에만 집중된 김장김치를 여름에도 나눔으로써 소외된 가정에 밑반찬 문제를 해결하고 올해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느라 몸도 마음도 지친 대상자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협의체 위원들과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이 손수 김치를 담갔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날 강진읍시장에서 배추 50포기와 열무 20단 등 재료를 구입해와 배추와 열무는 소금에 절이고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찹쌀로 죽을 쑤고 다진 돼지고기는 볶는 등 각종 야채도 다듬어 정성껏 준비했다.

더불어 강진읍 41개 마을 복지이장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안부도 살피고 정성껏 준비한 여름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김치를 지원 받은 보전마을 김모(85세) 어르신은 “가족 없이 혼자 다 보니 밑반찬을 챙겨먹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올여름 폭염으로 채소 값이 높아 거의 사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은 김치를 직접 가져다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종실 협의체 위원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정성을 다해 담은 김치이므로 무더위에 지친 대상자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돼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용 강진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로 더불어 행복한 강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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