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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가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군정을 수행하고자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에 이른 아침마다 방문한 강 군수는 올해 태풍피해로 벼의 품위가 저하돼 낮은 등급을 받을까봐 실의에 빠져있을 농민을 위해 한 등급이라도 올려보고자 현장을 뛰어다니는 것은 물론 농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있다.
특히 강 군수는 공공비축미 품질을 관리하는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 사무소 이회형 소장을 방문해 금년도 공공비축미의 품위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고 농민들의 시름을 함께하자며 한 등급이라도 높여 검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지난 9일 인근 시군과 수매등급을 비교해 본 결과 강진군이 타 시군보다 좋은 등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진군이 공공비축미를 매입 전에 품질관리에 필요한 정선과 수분을 잘 제조해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던 적극적인 출하 홍보에 나선 결과이다.
강 군수는 “그동안 땀 흘리고 고생하였던 결과를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맞이해야 할 텐데 수심이 가득한 농민들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농민들의 피와 땀이 담겨있는 벼에 한 등급이라도 높게 받을 수 있도록 수매가 끝날 때까지 대대적인 출하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의회 의장(윤재공)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도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이른 아침부터 찾아 농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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