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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포럼그랜드비전(상임고문: 윤경도, 상임대표: 신인현) 심포지엄’ |
“광주를 각인시킬만한 랜드마크가 없는 상황에서 광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포럼그랜드비전(상임고문: 윤경도, 상임대표: 신인현) 심포지엄’에서 이승권 조선대 문화학과 교수(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장), 김동윤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등이 이같이 말했다.
이승권 교수는 ‘아름다운 도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시의 기능과 공간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문화도시의 위상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고,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광주를 물려주려면,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도시공학적 시각보다는 인문적 시각, 인문도시 광주의 관점에서 도시 공간을 재편해야 한다”며 “광주를 각인시킬만한 랜드마크가 없는 상황에서 광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김동윤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도 “지금 광주시민들이 민선7기 이용섭 시장께 바라는 것은 아마 ‘광주 관광역동성을 찾아 달라’는 당부가 아닐까 한다”며 “‘광주시를 상징할만한 랜드마크가 필요한 때’”라고 말해 이 교수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그는 “광주는 점차 관광객이 머물지 않고 떠나가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하고 “광주 관광산업의 역동성을 찾아야겠다. 우리 광주의 활기를 찾아가야겠다. 그만큼 우리 광주 관광은 절박하기까지 하다. 다양한 묘책이나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역동성을 만들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날 광주가 소위 ‘빛의 타워’를 통한 그랜드비전을 추진해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특색 있는 테마별 거점 신도시’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지훈 JH 데이터시스템에 대표는 ‘디지털도시 플랫폼 구축을 미래도시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지금 현재 스마트시티 관련해서 경쟁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제 스마트 도시라는 스마트전략을 국가 아젠다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사를 추진한 포럼그랜드비전 김재열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처럼 ‘광주의 미래비전’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스마드시티를 만들어 보자거나 빛의 타워 건립을 통해 10년 뒤 비전 있는 멋진 광주를 그려볼 수 있었고, 당장 무등산에 산재해 있는 방송 송신탑을 이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 광주의 역동성을 찾을 수 있는 비전임을 시민들이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경도 상임고문, 신인현 상임대표, 임형진·박영숙 공동대표 등 포럼 가족을 비롯하여,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감병내 광주남구청장, 문범수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국장, 박남언 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 송일준 광주MBC사장, 김동윤 광주관광협회 회장, 주석중 전 전남대 교수 등 언론과 학계, 관광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수년 전부터 “광주에 빛의 타워를 세워 국제 관광도시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해온 김기중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고문(대성학원 이사장)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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