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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전에서 상영한 '허름한 의자'의 한 장면 |
지난 12일 ‘평화를 위한 희망’을 주제로 한 광주국제영화제가 5일간의 영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광주국제영화제는 광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대별 영상 제작단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2012 광주영화 특별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독립영화와 세대별 시민영화들로 채워진 ‘2012 광주영화 특별전’에서 특히 이목을 집중한 섹션은 지난 12일 메가박스6관에서 상영된 ‘어르신들이 카메라를 만나 일곱 빛깔 무지개를 그리다’ 였다.
광주의 시니어 세대를 대표하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소개한 이 특별전은 세대를 뛰어넘는 열정과 작품성으로 출품된 작품들 모두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특별전의 또 다른 섹션인 ‘광주독립영화 특선’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만드는 단편영화 촬영기를 그린 영화 ‘늘 푸른 인생(감독 이정국)’을 상영하기도 했다.
‘늘 푸른 인생’은 지난 25일 ‘제5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올해의 재능 감독으로 선발된 전양수 씨를 비롯한 어르신들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즐거움을 그린 영화이다.
한편, 특별전에 상영된 어르신들의 출품작은 ‘허름한 의자(감독 강홍길, 나상용)’, ‘애비(감독 박순연)’, ‘내리사랑 치사랑(감독 노복순)’, ‘디지털 할미(감독 이순례)’, ‘사진으로 만나 본 광주의 현재와 옛모습(감독 유응호)’, ‘필암서원, 아는 만큼 가까워진다.(감독 김병원)’, ‘오지게 사는 촌놈(감독 이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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