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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한 소외계층들이 사랑이 넘치는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12월 4일부터 3일간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순군여성단체협회(회장 김경자) 주관으로 13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부자세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관내 1,200세대에게 읍면 주민생활지원담당이 직접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도곡면 휴경지에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바쁜 가운데 손수 가꿔온 배추와 무, 파, 갓 등 김장에 필요한 재료들을 직접 재배함으로써 친환경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여 김치를 담그게 된다. 올해 사랑의 김장김치는 여성단체회원들의 손맛과 사랑이 예년에 비해 더욱 느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자 회장은 “매년 강추위에 치러지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단체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몸은 피곤하지만 불우한 이웃들을 생각하면 힘이 절로 나서 더욱 정성을 들이게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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