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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락한 임모씨를 구조해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하는 소방1호 헬기 |
국립공원 전남 영암 월출산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여대생이 30m 높이에서 추락했지만 목숨을 건졌다.
22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임(21·여)씨는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영암군 영암읍 월출산 시루봉(천황사~구름다이 사이)에서 암벽등반을 하고 있었다.
대학교 암벽동호인 18여명과 함께 암벽등반을 위해 월출산을 찾은 임씨는 80도 경사의 암벽 30m 지점을 오르던 중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헬기에 의해 목포 한국 병원으로 옮겨진 임씨는 치료를 받았고 임씨는 허리와 어깨 통증 등만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월출산은 바위로 이뤄져 있어 추락 등 사고가 발생하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며 "임씨는 추락할 당시 임씨의 몸을 지탱하고 있던 밧줄이 끊어지지 않아 생명을 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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