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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주 작가의 <단군의 아들> 묵사 류주현 문학상 선정보성이 낳은 홍암 나철 선생의 일대기로 ‘의향’ 자부심 고취
조용영 기자  |  ngtv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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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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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주 작가의 <단군의 아들> 묵사 류주현 문학상 선정

보성군(군수 김철우) 홈페이지에 연재한 정찬주 작가의 소설 <단군의 아들>이 제14회 묵사 류주현 문학상을 수상했다. <단군의 아들>은 2016년 홍암 나철 선생 100주년을 맞아 35회로 나누어 연재 됐었다.

묵사 류주현 문학상은 <조선총독부>, <대원군> 등의 작품으로 대하소설의 경지를 개척한 묵사 류주현(1921-1982) 선생의 문학적 성취와 업적을 높이고 대한민국 문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수상작 <단군의 아들>은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단군사상의 실천자였던 보성인 홍암 나철 선생의 일대기를 소설화한 장편역사소설로 발표 후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특히, <단군의 아들>은 의로운 호남인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의 일환으로 홍암 나철 선생 일대기를 재조명하여 전국의 뜻있는 이들에게 홍암사상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또한, 호남의 여러 지자체에 ‘의향’으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자극을 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묵사 류주현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수)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류주현 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창작활동 지원금 1,00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정찬주 작가는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이순신의 7년’, '산은 산 물은 물', '만행', ‘다불' 등 다수의 작품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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