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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라선권 KTX 협의회, 국토균형발전 공동건의문 정부 제출12일 대통령비서실·국무조정실·국가균형발전위 등 전달 전라선 고속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수서발 SRT 운행 등
조용영 기자  |  ngtv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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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2  1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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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선권 KTX 협의회가 12일 정부부처에 전달한 국토균형발전 공동건의문

전라선권 7개 시장·군수들로 구성된 전라선권 KTX 협의회가 전라선권 공동번영과 국토균형발전 공동건의문을 정부부처에 제출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전라선권 7개 시·군 지역민들의 염원이 담긴 공동건의문이 12일 대통령비서실과 국무조정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됐다.

공동건의문에는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경전선(광양~진주) 전철화사업 조기착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7개 시장·군수는 공동건의문에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제5차 국토종합계획,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2016년 수서고속철도 개통 이후 전폭적 증편이 이뤄진 경부선, 호남선과 달리 전라선은 왕복 8회 증편에 그치고 있다며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도 건의했다.

건의문에는 영호남 교류촉진과 광양만권 물동량 처리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광양~진주 전철화사업의 조기 착공을 요청하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강원·충청·호남 8개 시·도는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부축’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통·관광·산업축인 ‘강호축’ 개발 공동건의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은 전남도와 전북도의 핵심사업에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국토균형 발전의 첫 걸음은 역사적 상징성을 갖고 있는 철도가 담당해야 한다”며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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