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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2017년 장성 노랑꽃 잔치 |
장성 황룡강을 수놓은 가을꽃들이 이번 주말 만개하며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열리는 황룡강변에 식재된 가을꽃들의 개화율이 50%를 넘어서면서, 주말께(19~21일) 거의 80% 가량 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꽃이 식재된 구역이 워낙 광범위하고 이미 만개를 시작한 정원과과 개화를 시작한 정원들이 섞여있어 충분히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황룡강 양변에는 황하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핑크뮬리가 강을 따라 광활하게 식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분홍빛의 일반 코스모스와 국화 조형물도 볼 수 있어 볼거리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올해 노란꽃잔치는 관람객 사이에서 볼만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꽃 정원 규모가 워낙 방대하고 개화 시기가 달라 언제 방문하든 가을꽃을 즐길 수 있다. 또 지난해보다 보완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 요인이다.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앵무새 체험관과 꽃마차 탑승, 축제기간 내내 열리는 음악공연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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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룡강변 노란꽃 잔치 축제장 |
강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도 호평 받고 있다. 작년에는 전동차와 인파가 뒤섞여 보행에 불편을 겪었지만 올해는 데크길을 깔아 인도 폭을 넓혔다. 일반 보행자뿐 아니라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관람객들도 편하게 오갈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성군은 축제 중반에 접어든 이번 주말 꽃이 만개하면 주말 사이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황룡강의 풍경이 곧 펼쳐질 것”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의 비경을 놓치지 말고 꼭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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