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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은 여순사건 70주년을 하루 앞두고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여순사건 70주년,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되어야’란 성명을 통해 “진압과정에서 무고한 민간인 1만 여명 이상이 집단 희생됐으나 이승만 정부는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이라고 비난했고, 군사정권 하에서 진상규명 또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방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좌우 이념대립으로 빚어진 민간인 학살의 진실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전남도당은 또 “도민과 당원의 이름으로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되어 역사적 진실규명과 억울한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 여수갑지역위(위원장 직대 한정우)는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고, 여수시의회는 여순사건 위령사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국가차원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촉구운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또 전남도의회는 여순사건특위(위원장 강정희)를 구성해 20대 국회의 올해 회기 내 특별법 제정 촉구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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