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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행사를 연이어 개최해 매 공연 관람석을 꽉 채우며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사)국창송만갑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고 김일구, 김영자 명창 등이 기악, 판소리, 무용, 민요 공연을 펼친 『박봉술명창 탄신 90주년 기념공연』, 9일 국립민속국악원이 주관하여 단막창극, 기악, 무용을 선보인 『국악을 국민속으로』, 13일 (재)국립오페라단이 주관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이 많은 관심과 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어 오는 23일 오후 5시 섬진아트홀에서 (사)온고을소리청이 주관하는 창극 『이수일과 심순애』공연이 계속될 예정이다.
국악과 오페라, 창극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은 대도시에 비해 문화적 생활을 누리기 어려웠던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주민 간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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