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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차량 감응신호기 교통흐름 개선 효과 톡톡태금역, 성황육교 등 3개 교차로 추가 설치 총 9개소 운영, 교통사고 예방 큰 도움
조용영 기자  |  ngtv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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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16: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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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감응신호 설치장면

광양시가 국도2호선 주요 교차로에 설치한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인 ‘차량 감응신호기’가 교통흐름 개선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 감응신호기’는 교차로에서 주도로와 부도로의 차량 흐름을 감지해 부도로에 대기 차량이 없는 경우 상시 주도로에 직진신호를 부여함으로써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 광양읍 영세공원 입구, 사곡 억만마을 입구, 석정삼거리 입구 등 6개소에 차량 감응신호기를 설치하고 운영해 왔다.

이어, 올해에는 금호동 태금역 앞 사거리, 해안도로 입구 삼거리, 성황육교 사거리 등 3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차량 감응신호기 3곳은 출퇴근 시간대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오가는 차량이 많아 정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개선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시는 이번 시험 운영기간 동안 태금역 사거리 교차로의 차량 흐름도 많이 개선되고 운전자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교통 환경의 변화에 맞춰 교차로 감응신호체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행 초기 감응신호기 작동이 원활하지 않다는 일부 운전자의 불만이 제기됐으나 이는 교차로 정지선 앞 파란색 감응신호 검지테두리(루프검지기)를 벗어나 생긴 경우로 차량 정차 시 노면에 표시된 정 위치에 정차할 것을 당부했다.

신오희 교통시설팀장은 “차량 감응신호기가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 감소로 운전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신호위반도 줄어들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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