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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산악부, 제60회 전국 60km 극복등행대회 여자 대학부 우승
명지연 기자  |  ngtv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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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8: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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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대학부 우승팀(전남대,좌) 전남 대학산악연맹 회장(가운데),여자 대학부 우승팀(목포대,우)

국립목포대학교 산악부(지도교수 나해영)는 지난 11월 3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된 ‘제60회 전국 60km 극복등행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로 참가한 목포대 변예지(간호학과 2, 사진 맨우측), 한나영(간호학과 2, 사진 우측 두번째)과 전남대 조민주(사진 우측 세 번째)가 3인 1조로 연합팀을 이루어 우승을 달성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남자 대학부는 목포대 송달준(조선해양공학과 3), 김관호(조선해양공학과 2), 이성무(융합소프트웨어학과 1)가 팀을 이루어 장려상을 획득했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등행대회는 1959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주로 진행되어 왔으며, 89주년을 맞이하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광주 금당산 일원에서 열렸다. 산악인들이 투지력과 민족의식을 기르고자 개최된 대회는 전국에서 100여 팀이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1일차에는 인공암벽장에서 암벽등반과 응급처치술, 매듭법, 장비활용법에 대한 평가가 이뤄 졌고, 2일차에는 광주학생운동기념관-풍암호수공원-금당산-옥녀봉에 이르는 12km 구간에서 남자 30kg, 여자 20kg의 배낭을 메고 독도법에 따라 산행하며 제반 등산이론 및 체력을 점검하는 평가가 다각적으로 이뤄져 우열을 가렸다.

목포대 산악부는 이처럼 탄탄한 팀웤을 기반으로 산악지식과 체력을 십분 발휘하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목포대 산악부는 지난 5월 완도에서 개최된 제51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 여자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저력이 있다.

   
▲ 등행대회 후 전국 참가자들 기념촬영

목포대 산학부 변예지 학생은 “이번 극복등행대회 우승은 개개인의 능력 외에 대학차원의 배려와 산악부 출신 지도교수의 열정, 그리고 산악부 OB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몫을 차지했다”며 “대부분의 대학 산악부가 신입생을 유치하지 못해 명맥이 끊어지고 있는데 반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목포대 산악부는 동아리 운영의 동력인 신입생 유치에 성공하여 대내외에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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