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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한방다솜나눔’의 진료팀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진료하고 있다.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19한방다솜나눔’이 올해에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 소방본부는 매월 6회 이상 소속 공중보건 한의사(침구과 전문의 박창원)와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진료팀을 구성해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방문해 한방진료와 무료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진료내용으로는 문진, 침, 뜸, 민간처방 등을 통한 한방진료와 간호사 출신 구급대원들의 혈압, 당뇨 검사와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노인전용 구급차를 활용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19한방다솜나눔’ 서비스는 “다솜”이라는 “사랑” 의 옛말로 우리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119 소방공무원들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홀몸노인 등 1,261명이 한방진료서비스를 받았으며, 올해는 10월말까지 벌써 1,455명이 진료를 받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실시된 진료사항을 분석한 결과, 시내지역 수혜자의 경우 목, 어깨의 통증이 심하였고, 자연부락․농촌지역 수혜자의 경우는 다리․허리 통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한방진료와 함께 예기치 못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응급버튼이나 리모컨을 누르면 자동으로 119상황실에 알려주는 무선페이징시스템 단말기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한방다솜나눔 서비스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119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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