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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0일 문수동주민센터 입구에서 관내 거주하는 55세대의 다문화가족에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에서는 지역민들과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함께 모은 현금으로 돌산갓김치 238kg을 구입,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갓김치 3kg 80박스를 담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전달했다.
권영남 문수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다문화가족에게 좋은 이웃이 되고, 함께 나누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추장 담그기 체험 등을 통해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깨닫는 좋은 시간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장애우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갓김치 25박스를 각 가정에 함께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문수동 송병구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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