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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이냐 존치냐’…여수 낭만포차 운영방향 설문조사21~24일 ㈜코리아정보리서치 여수시민 전화 설문조사 이전·존치·폐지의견부터 이전 찬성시 선호지역 등 설문
조용영 기자  |  ngtv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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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1  1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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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낭만포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소음, 쓰레기 등 문제로 이전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낭만포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시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낭만포차 발전방향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맡는다. 코리아정보리서치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 업무를 다수 수행하는 등 풍부한 조사 경험을 갖춘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설문 주요내용은 낭만포차 현 위치 존치와 이전, 폐지에 대한 시민의견이다. 이전을 찬성할 경우 선호지역, 이전장소로 거론되는 거북선대교 하부공간에 대한 의견 등도 조사한다.

시는 이번 설문결과를 토대로 낭만포차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낭만포차는 여수관광 활성화를 이끈 관광콘텐츠로 평가된다. 포차가 있는 해양공원 주변으로 많은 사람이 몰리며 원도심이 활성화됐지만 교통체증, 소음, 무질서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전 목소리도 높아졌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에는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어 낭만포차 발전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토론회에서 패널로 나선 전문가들은 이전과 존치로 나눠 주장을 펼쳤고, 시민토론자들 사이에서는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낭만포차의 발전적인 운영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종합해 낭만포차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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