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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면 여성단체연합회 추운날씨에도 사랑의 '김장’ 나누며 웃음꽃 ‘활짝’70명 자원봉사자들 19일부터 3일간 김장 봉사, 어려운 이웃 105명에 김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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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6  15: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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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었던 지난 22일, 담양군 고서면에는 첫 눈 대신 따뜻한 온기를 머금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담양군 고서면(면장 이경호)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부녀봉사회, 재향여성회, 생활개선회, 고향생각주부모임 등 지역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추운 겨울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의 입맛을 책임 질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기위해서다.

각 단체별로 김장봉사를 하던 여느 해와 달리 올해는 지역의 여성단체가 합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3일간에 걸쳐 진행된 ‘고서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70여 명이 회원들이 참여했다.

또 담근 김장김치를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5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이경호 고서면장은 “워낙 많은 양이다보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난장에서 모든 작업이 이뤄졌지만 김장김치를 받아들고 기뻐할 이웃들 생각에 봉사하는 여성회원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돼주신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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