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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하 교수 |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가 영호남의 화합과 미래를 주제로 인문석학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유초하 충북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오는 27일 오후 2시 70주년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통과 미래의 만남-화합과 통일의 시대를 향하여’라는 주제의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유초하 명예교수는 ‘학문 발전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동력이며 따라서 학문정책이 교육정책과 행정정책에 우선해야 한다’는 시각을 제시하는 등 한국사상사를 중심으로 한 장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오늘의 현안들을 분석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학자로 평가받는다.
유초하 교수는 강연 자료를 통해 “전통시대 영호남은 서로 손잡고 발전하는 지역이었지 대립하는 지역이 아니었는데 역대 정권에 의해 전통이 왜곡되고 변질됐다”며 “원래의 전통을 올바로 이어받아 영호남 대립의 시대를 끝내고 화합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또 “이러한 화합이 결국 원동력이 되어 민족사의 대과업인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게 될 것”이라며 “영호남의 화합이 이루어 낼 민족의 미래”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강성호 순천대 인문학술원 원장은 “지역이야말로 민족과 인류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강연이 순천지역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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