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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0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강진원 강진군수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3일 제210회 강진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군정소회(군정의 뜻)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강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우리 군이 낙후와 침체를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찾는데 주력하고, 강진이 직면한 폭풍과 험난한 파도를 헤치고 편안한 군민, 행복한 강진을 만들겠다.”고 새해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특히 강 군수는 “먼저 재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해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재원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군 재정자립도가 내년 예산기준 7.2%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기에 불요불급한 군비 자체사업을 줄여가면서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해 나가고, 군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수익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에 따라, “강진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사업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며 “초식동물 해피랜드 조성, 친환경농업 복합타운, 강진읍 명품상가 복합타운, 마량 주말 수산물시장, 마량-제주간 항로 개설 등 5~10년 후 강진의 모습을 확실히 바꿀 수 있는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으로 ▲각계각층의 열린 인재 양성 ▲강진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 하에 현장 목소리를 듣는데 주력하여 사람중심의 소통과 참여, 화합과 통합의 군정 실현 ▲농ㆍ림ㆍ축ㆍ수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돈이 되는 생명산업으로 육성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도록 강진테마파크, 가우도 생태공원, 청자도예촌, 한국민화박물관, 명품상가복합타운, 공장 유치 등 특색 있는 지역개발 추진 ▲한ㆍ중ㆍ일 도자문화 예술축제, 영랑문학공원조성, 실속있는 스포츠대회 유치, 강진관광 마케팅 재단 설립, 명품ㆍ명소ㆍ명식ㆍ문화ㆍ관광ㆍ산업 등을 개발해 강진의 미래를 밝혀줄 창조산업으로 육성 ▲노인일자리 창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 등 군민 누구나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의 총규모는 작년 대비 1.9% 증가한 2,519억 원이다.”며 “2008년 이후 연 평균 5%이상 증가했던 일반회계 규모가 금년에는 45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는데, 이는 작년 세입예산에 74억원의 유가보조금을 반영했으나 금년에는 자동차세인 유가보조금이 전액 미 반영되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출에서는 세입없이 운수업계 보조금 30억 원을 반영하고, BTL사업 상환금 19억 원을 추가로 계상하게 되어 사실상 130억 원 정도 세입결함이 생긴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로 인해 새로운 신규 사업 추진이 어렵고, 국도비 사업 군비 미부담액이 240억 원으로 작년보다 60억 원이 늘어난 실정이여서 2013년 자체 예산재원이 크게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강 군수는 “내년 예산 집행을 최대한 절약해 건전재정을 운용하여 다음 추경예산의 재정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800여 공직자들의 역량을 모아 희망차고, 역동적인 강진, 세계 속의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10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2월 21일까지 열리며, 행정사무감사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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