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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네덜란드 호르큼시 대표단 강진군 방문양 도시 우호교류 협력 방안 논의, 20년을 이어온 우정 재확인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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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2  1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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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전라남도 강진군(이승옥 군수)의 자매도시인 네덜란드 호르큼시 멜리산트 브리엔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지난 29일 전라남도 강진군의 자매도시인 네덜란드 호르큼시 멜리산트 브리엔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98년 10월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지금까지 20년을 이어온 강진군과 호르큼시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자리이자, 양 도시의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를 위해 추진됐다.

‘하멜 표류기’로 널리 알려진 헨드릭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르큼시는 지난 1998년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하멜과 관련된 물품 등을 상호 기증 및 전시하는 등 문화 교류를 통해 두터운 우애를 다지고 있는 도시이다.

호르큼시 대표단은 헨드릭 하멜이 오랜 시간 거처하였던 병영면 일대를 둘러봄과 동시에 강진군과 교류협력을 위한 여러 사항을 협의했다.

이후 강진군은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강진군은 국보 제68호로 지정된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을 그대로 재현하고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새겨 특별 제작한 청자를 호르큼시에 전달함으로써 두 도시의 우애를 돋우었다.

이에 호르큼시 대표단은 17세기 네덜란드 전통 의복을 병영 하멜촌에 보관·전시할 수 있도록 강진군에 선물했다.

   
▲ 강진군(이승옥 군수)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새겨 특별 제작한 청자를 호르큼시에 전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자매결연을 통한 두 도시간의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교류 협력이 모든 분야에 걸쳐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의하겠다”며, “양 도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멜리산트 브리엔 호르큼시장은 “강진군의 자매도시로써 상생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호르큼시와 강진군의 자매도시 간 내실화 있는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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