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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의 창 참여 |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민족동질성 회복과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해 광주전남 북한이주민과 함께 하는 ‘ACC, 남-북을 잇다’문화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문화원은 지난 12월1일 광주전남북한이주민지원센터 회원 90여명을 초청해 북한의 잃어버린 소 한 마리를 놓고 남북이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관계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우화극 <소>를 함께 관람했다. 연극 <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콘텐츠 레퍼토리개발사업 최종 선정작이다.
이어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열리는 남북 평화·통일 기원 체험프로그램 <평화의 창(窓)>에 참가해 각자가 바라는 소망을 퍼즐 조각에 적고, 한반도 지도에 맞춰 넣었다. 또 같은 공간에서 진행중인 국제교류전 <마나스> 전시를 둘러보는 등 남북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초겨울 따뜻한 문화나들이 시간을 즐겼다.
이날 참가한 A씨는 “공연을 보는 내내 앞으로 넘어야 할 남-북간의 갈등 문제를 생각하며 조금은 마음이 무거워졌다”며 “하지만 이런 시도들이 지속되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전당에서 이런 문화행사를 활발히 개최하여 서로에게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씨는 “<ACC, 남-북을 잇다>를 통해 전당에 처음 방문했는데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과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주전남북한이주민 초청‘ACC, 남-북을 잇다’문화행사는 지역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과 광주전남북한이주민지원센터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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