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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숲도 가꾸고 땔감도 나누고’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땔감 200톤 전달
조용진 기자  |  ngtv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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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22: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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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사랑의 땔감

장성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6일부터 12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나무 부산물 200톤을 따로 모아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한다.

전달된 나무 부산물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땔감으로 쓰여지며,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생계지원자 등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로 계신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85대의 화물차를 지원하여 무거운 땔감을 각 가정까지 배달한다.
 
땔감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기름값이 많이 올라 난방비 걱정이 많았는데  집까지 배달해준 땔감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나무를 가꾸거나 불필요한 나무를 솎아내는 사업으로, 장성군은 올해 1,300ha 임야에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은 공익적 가치가 높아 주민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라며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땔감 나누기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작지만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올해 숲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산림자원조사단, 칡덩굴제거단 등 31명을 채용했으며, 전문 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산림기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019년에도 약 16억여원을 투입해 1,015ha의 임지에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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