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경제/사회
‘여수 남산공원 조성방법은?’…20일부터 시민 여론조사‘도심 근린공원VS관광형’…시민 의견 듣고 방법 결정
조용영 기자  |  jsung012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11  15:40: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여수 남산공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남산공원 조성 방법을 묻는 시민 여론조사를 오는 20일부터 3주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산공원을 도심 근린공원으로 조성할지, 관광형 공원으로 조성할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여수 예암산에 조성하는 남산공원은 원도심권과 함께 돌산공원, 장군도, 경도 등 여수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로 꼽힌다.

지리적 조건이 우수한 만큼 타워 등을 조성해 관광 시설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이미 관광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섰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일 여수시문화원에서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을 초청해 남산공원 조성방안 공청회도 진행했다. 당시 공청회에서는 두 방식의 장단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도심 근린공원 방식을 주장하는 측은 명상숲, 야외미술 전시장, 산책로 등 시민들을 위한 공원 기능을 강조한다.

이 경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시가 직접 조성하기 때문에 공원관리 등 공공기능이 강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됐기 때문에 즉시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시 재정이 투입되고, 공원시설이 단조로운 점, 부지여건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관광형 공원을 주장하는 측은 타워와 같은 유희시설과 관광복합 상업시설을 설치해 남산공원을 관광 명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민자유치를 통해 개발하기 때문에 예산 부담이 없는데다 관광 시설화에 따라 일자리 가 만들어지고 복합적인 개발이 가능하다는 청사진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민간 수익시설 설치에 따른 공원의 공공성 저하, 대규모 관광객 유입으로 교통·주차불편 우려, 환경훼손, 특혜시비 등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언급된다.

12월 현재 남산공원은 공원진입로 427m와 주차장 100면 등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상태로 2단계로 약 2만5000㎡ 면적의 정상부 공원조성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산공원은 지리적 장점으로 관광형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시민들만의 휴식공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크다”며 “공청회에 이어 여론조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발과 보존의 동행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풀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