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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이 28일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 신안군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천사섬”과 “교통이 불편한 섬에서 살고 싶은 섬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
이번 생산성대상은 지자체의 효율적인 행정구현으로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195개 시군구가 참여해 생산성 지수와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현지실사, 서면심사, 우수사례 발표회, 최종심사 등 엄정한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자로 선정됐다.
1004개의 섬과 378㎢의 갯벌 등 자연경관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채 방치된 자원을 군민과 함께 깨끗한 친환경 중심의 자연생태 메카로 육성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에서 교통이 제일 열악한 곳 하면 섬을 연상하였으나, 전국 최초로 여객선 야간운항 시대를 개막하고, 3년간의 민간 버스회사를 설득해 13개 회사를 인수 군에서 직영하는 등 섬 주민의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섬 행정의 모델을 제시하여 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환경을 가꾸기 위한 군민의 노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며 “군정을 믿고 성원해주신 군민들께 감사함을 표하고 5만 군민과 함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004개의 섬들이 바다의 숨골처럼 엉켜 존재하는 곳, 전남 신안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섬은 살아있다』(기획 김순규, 구성 이영옥, 촬영 김승호 ․ 문선호, 연출 이순용 ․ 이규철) 다큐멘터리가 12월까지 3주간 방송된다.
목포MBC에서 제작한 이번 다큐에는 태풍 볼라벤이 50여미터의 가거도 장군봉을 넘는 장면, 전설의 물고기로 불리는 ‘돗돔잡이', 산거머리, 섬개개비 등 다도해의 생태, 신안에 남아있는 20세기 주민공동체의 삶을 항공과 수중 등 입체적인 촬영을 통해 신비롭고 새로운 풍경들이 영상을 통해 알려지게 된다.
2부는 바다 생물이 태어나고 자라는 갯벌위의 섬 '풀등'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조명 하고, 3부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와 강제윤시인이 사진과 글을 통해 신안 다도해를 아름답게 그려냈다.
특히 3부에 소개된 마이클 케나는 신안군과 협약을 체결하여 바다와 섬의 신비롭고 이색적인 모습을 국내외로 홍보할 수 있는 사진직품으로 제작하던 중 자연스럽게 다큐제작과 연계되어 촬영과정이 영상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됐으며, 신안 사진들은 2012~13년까지 세계 곳곳의 전시회장에서 선보여지게 된다.
다큐멘터리 『섬은 살아있다』는 2012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목포MBC는 독립제작사 미디어 스토리나인과 공동제작을 해왔고 제작과정에서 만들어진 A letter from shinan(신안에서 온 편지) 트레일러가 칸느MIPcom(2012.10.8~11)에서 유럽 배급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바 있어, 국내방송 후 내년엔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섬은 살아있다』 3부작은 1부가 11월30일(금) 저녁 8시 50분~(55분간), 2부 12월 7일(금), 3부 12월 14일(금) 1부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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