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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지하시설물 정보파악’…여수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18일 완료보고회…통신·가스 등 7대 지하시설물까지 관리 가능 유관기관 정보공유로 효율적 민원처리·대규모 사고예방 등 기대
조용영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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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9  11: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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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최근 KT 통신선 화재와 온수관 파열 등으로 지하시설물 관련 사고 우려가 높은 가운데 여수시가 시설물 정보를 통합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한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사업을 완료하고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실무부서 담당자와 KT, 한국전력, 대화도시가스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소·위치기반 공간데이터의 연계기반을 구축하고, 업무포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도로굴착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 7개의 공간정보시스템을 연계하고 정보화해 공간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OpenAPI’ 방식으로 도로, 상·하수도, 하천은 물론 통신, 전기, 가스 등 7대 지하시설물까지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던 정보들을 통합해 공유하고 유통함으로써 효율적인 민원처리는 물론 도로굴착 시 폭발사고 등 대규모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특정 상용 소프트웨어에 구애 없이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1억50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시스템 확장성을 높여 향후 타 지자체에도 보급할 수 있는 우수정보시스템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스마트도시 전략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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